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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좁은문 - 생명의 문 (마7:13-14)
작성일 :  2021-10-15 10:30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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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생명의 문 <7:13-14>

 

예수님의 산상보훈에 대한 세계인의 예찬은 끝이 없습니다. “산상보훈이야 말로 세계 문학계에 있어 최고의 강화(講話)!” 혹은 이는 인간 윤리의 최고봉이다!” . 우리는 그 위대한 산상보훈의 결론 부분을 보게 됩니다. 그 하나가 두가지 문’(13,14) 그리고 두가지 나무’(15-20), 세 번째가 두가지 집’(24-27)에 대한 말씀입니다. 정말 극히 대조적인 결론의 교훈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이고도 분명한 교훈입니다. 우리 함께 주께서 말씀하신 좁은 문, 구원의 문, 생명의 문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 문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키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가리켜 나는 양의 문이라(10:7)고 했습니다. 내가 곧 () 길이요 () 진리요 () 생명이니라(14:6)고 했습니다. 성경의 은 같은 의미입니다. 이렇듯 주님은 구원을 얻는 유일한 문이요 그 길이 되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10:9)라고 했습니다.

 

. 좁은 문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13절에 좁은 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 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14)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바로 예수 자신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 문과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했습니다. ‘찾는 이가 적다라는 말은 십자가 고난을 체득하는 자가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말하자면 십자가 구원과 복음의 감격 때문에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추구하는 자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이란 중생한 이후부터는 사실상 새로운 인생의 수고를 시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목적이 바뀐 삶의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는 자신이나 세상이 목적이었으나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된 이후부터는 목적으로서의 예수, 예수를 위한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의 생각을 하며, 예수의 길을 걷기 때문에 그의 인생길은 세상의 넓은 길이 아닌 예수의 좁은 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 아직까지는 열려있는 문입니다.

본문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누구든지 그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는 그 문이 닫혀질 때가 온다는 뜻입니다. 말하자면 복음의 초청이나 회개의 기회가 무한정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문이 열려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구원사역을 끝내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들어올 수 있는 자는 누구든지라고 했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라하에 누구든지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에게는 다 구원의 좁은 문으로 들어갈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13:48). 그리고 분명히 문은 닫히고 기회는 다시 없을 때가 있다는 뜻입니다.

 

.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13:24)고 했습니다. 이는 고행(苦行)이나 다른 어떤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오직 은혜로 받은 구원에 감격하여 자기 십자가를 지고 세상과 넓은 길을 취하지 않고 주를 따라가는데 지사충성(至死忠誠)을 다하라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해서 구원에 감격한 생명의 희열과 기쁨으로 복음적 삶을 살아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세례요한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11:12)고 말씀하신 그것입니다. 좁은 문을 향하여 침노(侵擄)’하는 걸음을 걷는 것이 들어가기를 힘쓰는 자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결단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비록 그 길, 그 문이 좁고 들어가기가 힘들어 찾는 이가 적을지라도 바로 그 문이 구원의 문이요, 생명의 문이요, 영원한 축복의 문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좁은 길, 좁은 문을 택하여 분투하며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큰 의사가 되는 좁은 길, 유명 연주자가 되는 좁은 길, 위대한 스포츠맨을 향한 지옥훈련의 길, 그 길을 택하여 가는 사람들은 그 길의 중요성과 가치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기꺼이 그 길을 갑니다. 성령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좁은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오히려 행복하고 자랑으로 여깁니다. 이유는 그 문, 그 길에 생명과 영원한 상급이 따르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 말씀은 바로 예수 자신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나라, 영생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구원과 상급에로의 초청입니다. 그 문은 예수그리스도에게 초청받은 특수한 무리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좁은 문이라고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열려있는 문입니다. 이 말은 그 문이 닫혀 버릴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 문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된다고 했습니다. 능동적으로 감격하여 침노해 들어가는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바로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하늘의 영원한 상급과 함께 30, 60, 100배의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그들은 선택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구원에로의 초청을 받은 자들입니다. 바로 오늘 그 사람이 저와 여러분이라고 우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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